전남도, 노로·로타바이러스 위생수칙 지도관리
어린이집 등 위생 환경관리 당부
입력 : 2025. 02. 12(수) 10:13
![](http://jnilbo.com/upimages/gisaimg/202502/12_761277-71.jpg)
전남도내 한 어린이집에서 진행된 ‘감영병 예방교육 및 손씻기 체험’에서 한 어린이가 뷰박스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어린이집 등에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지도관리에 나섰다.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는 환자가 사용했던 공간이나 화장실, 오염된 분비물(분변이나 구토물)과 물품 등을 통해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24~72시간 안에 구토, 발열, 설사 등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11월부터 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감염된다.
전남지역 병원급(6개소)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1월 2주차 5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유아인 1~6세 2명, 13~18세·50~64세·65세 이상에서 1명씩 발생했다.
또한 로타바이러스감염증 환자는 지난해 11월 50세 이상에서 3명, 올해 4주차에는 1~6세 연령에서 1명 발생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영아(2~6개월)에게 무료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접종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장관감염증 예방수칙은 △30초 이상 손 씻기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힌 음식 섭취 △배변 후 물을 내릴 때 변기 뚜껑 닫기 △환자가 사용했던 공간이나 화장실 소독하기 △환자 분비물 제거 시 마스크(KF94)와 장갑 착용하기 등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어린이집 66개소 20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뷰박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만족도 또한 98%로 높았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는 환자가 사용했던 공간이나 화장실, 오염된 분비물(분변이나 구토물)과 물품 등을 통해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24~72시간 안에 구토, 발열, 설사 등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11월부터 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감염된다.
전남지역 병원급(6개소)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1월 2주차 5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유아인 1~6세 2명, 13~18세·50~64세·65세 이상에서 1명씩 발생했다.
또한 로타바이러스감염증 환자는 지난해 11월 50세 이상에서 3명, 올해 4주차에는 1~6세 연령에서 1명 발생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영아(2~6개월)에게 무료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접종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장관감염증 예방수칙은 △30초 이상 손 씻기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힌 음식 섭취 △배변 후 물을 내릴 때 변기 뚜껑 닫기 △환자가 사용했던 공간이나 화장실 소독하기 △환자 분비물 제거 시 마스크(KF94)와 장갑 착용하기 등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어린이집 66개소 20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뷰박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만족도 또한 98%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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