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평환 시의원 "만화·웹툰 산업 지원조례 마련"
전문인력 양성·창업 등 지원
입력 : 2025. 02. 12(수) 14:03
![](http://jnilbo.com/upimages/gisaimg/202502/12_761293-12.jpg)
안평환 광주시의원.
광주시가 만화·웹툰 산업을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광주시의회 안평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만화·웹툰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1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만화·웹툰 산업 발전을 위해 광주시장이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필요한 시책을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창작자에 대한 세무·법률 자문 및 창업 지원 △기반시설 조성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광주시는 이번 조례를 통해 지역 내 만화·웹툰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 의원은 “만화·웹툰은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생산되며 K-콘텐츠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특히 웹툰 산업은 코로나19 기간에도 연평균 7.2%에서 9.2%까지 성장했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광주시의회 안평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만화·웹툰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1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만화·웹툰 산업 발전을 위해 광주시장이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필요한 시책을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창작자에 대한 세무·법률 자문 및 창업 지원 △기반시설 조성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광주시는 이번 조례를 통해 지역 내 만화·웹툰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 의원은 “만화·웹툰은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생산되며 K-콘텐츠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특히 웹툰 산업은 코로나19 기간에도 연평균 7.2%에서 9.2%까지 성장했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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