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찾아가는 청춘·갱년기 건강교실 운영
입력 : 2025. 02. 10(월)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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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요가 전문 강사가 어르신들에게 요가 운동을 지도하고 있다. 신안군은 지역민의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청춘 건강교실과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신안군 제공
신안군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청춘 건강교실과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10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건강교실은 관내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전문 외부 강사가 주 1회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동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도서 지역까지 직접 찾아가 운영함으로써 군민이 고르게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로당 청춘 건강교실은 신안군 14개 읍면 98개소 경로당에서 운영되며 실버 요가와 근력강화운동 등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과 건강관리 방법을 지도한다.
갱년기 건강교실은 갱년기에 접어드는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8개 읍면 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라인댄스, 소도구 운동 등을 통해 건강하게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안군 관계자는 “섬 지역 특성에 맞춰 지역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터 중심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안=홍일갑 기자
10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건강교실은 관내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전문 외부 강사가 주 1회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동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도서 지역까지 직접 찾아가 운영함으로써 군민이 고르게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로당 청춘 건강교실은 신안군 14개 읍면 98개소 경로당에서 운영되며 실버 요가와 근력강화운동 등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과 건강관리 방법을 지도한다.
갱년기 건강교실은 갱년기에 접어드는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8개 읍면 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라인댄스, 소도구 운동 등을 통해 건강하게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안군 관계자는 “섬 지역 특성에 맞춰 지역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터 중심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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