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봄·여름시즌 의류 신상품 선봬
전체 의류 중 40% 구성
입력 : 2025. 01. 30(목) 14:15
광주신세계가 입춘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체 의류 중 약 40%를 SS시즌 신상품으로 마련하며 고객맞이에 나섰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입춘(2월3일)을 앞두고 올해 SS 상품을 준비해 고객맞이에 나선다.

30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입춘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체 의류 중 약 40%를 SS시즌 신상품으로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디스이즈네버댓’, ‘살로몬’ 등 35개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며 20~30대 방문이 크게 증가하는 등 MZ고객의 핫플로 거듭난 플레이 스팟(구 신관)은 전체 품목의 절반 이상을 SS 신상품으로 채웠다.

이 중에서도 ‘데상트’는 전체 품목 중 약 80%를 SS 시즌 신상품으로 준비하고 고객들을 맞이한다. 여러 신제품 중 고객 반응이 좋은 품목은 턴즈 백팩이다. 블랙과 화이트, 스카이 블루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된 턴즈 백팩은 가방 전면부에 부착된 버클을 이용해 수납공간 확장이 가능하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지만 가격은 16만원대로 합리적이다. 데상트는 턴즈 가방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멀티백 증정 행사를 오는 2월 말까지 진행한다.

‘뉴발란스’ 역시 전체 품목 중 약 70%를 25년 SS 시즌 신상품으로 채웠다. 의류와 가방 등 다양한 품목 중 고객들로부터 가장 큰 관심을 얻고 있는 품목은 뉴발란스의 최상급 플래그십 러닝화인 퓨어셀 SC 엘리트 V4다. 퓨어셀 SC 엘리트 V4는 간단한 러닝을 넘어 마라톤 풀코스까지 소화할 수 있는 최상급 모델이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이다보니 퓨어셀 SC 엘리트 V4를 구입하려고 광주신세계 뉴발란스 매장을 찾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가격은 31만원대이다.

같은 층의 ‘마리떼프랑소와저버’는 여성용 니트집업 상하의 세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패딩 조끼 등을 걸쳐 겨울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포근한 날씨에는 별도 외투 없이 입을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 맞춰 연출이 가능하다. 광주신세계 마리떼프랑소와저버는 가성비를 생각하는 고객들을 위해 겨울용 일부 제품들을 오는 3월 3일까지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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