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무소속 광주시의원들 '윤 대통령 체포' 촉구
입력 : 2024. 12. 12(목) 18:31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 탄핵과 구속을 촉구했다.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22명 의원들이 12일 시의회 청사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 탄핵과 구속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라는 발언을 보고 ‘탄핵이 눈앞까지 왔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며 “이날 담화문을 통해 과대망상과 거짓 궤변이고 극우세력 등에게 탄핵을 막아달라 애원하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고도의 정치 행위는 무력이나 폭력을 배제하고 대화와 타협이 통하는 것이 원칙이다. 무장한 군인이 국회 유리창을 깨고 소총을 들고 국회에 난입한 것은 내란 행위”라며 “윤 대통령은 반드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고 대한민국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즉각적 탄핵과 체포·구금과 함께 내란 수괴인 윤 대통령을 법정 최고형으로 처단하라”며 “민주주의를 지키고 사랑하는 국민과 함께 ‘윤 대통령 탄핵’이 이뤄질 때까지 싸워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라는 발언을 보고 ‘탄핵이 눈앞까지 왔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며 “이날 담화문을 통해 과대망상과 거짓 궤변이고 극우세력 등에게 탄핵을 막아달라 애원하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고도의 정치 행위는 무력이나 폭력을 배제하고 대화와 타협이 통하는 것이 원칙이다. 무장한 군인이 국회 유리창을 깨고 소총을 들고 국회에 난입한 것은 내란 행위”라며 “윤 대통령은 반드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고 대한민국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즉각적 탄핵과 체포·구금과 함께 내란 수괴인 윤 대통령을 법정 최고형으로 처단하라”며 “민주주의를 지키고 사랑하는 국민과 함께 ‘윤 대통령 탄핵’이 이뤄질 때까지 싸워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