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문해기관 특별 초청행사 '성료'
'슬기로운 New 실버생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입력 : 2024. 12. 04(수) 16:36
‘슬기로운 New 실버생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지난 3일 SOS 해설을 듣고 있다. 국립광주과학관 제공
국립광주과학관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지난 3~4일 양일간 ‘슬기로운 New 실버생활’을 운영했다.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진행된 이번 초청행사는 광주 소재 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달 모집해 최종 선정된 광주 희망평생교육원, 광주월산초등학교 성인문해교실, 사랑의배움터 등 총 3개 기관 80명이 참석했다.
‘슬기로운 New 실버생활’은 과학관이 아이들만을 위한 곳이라는 관념에서 벗어나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남녀노소 과학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과학관 대표 전시물 및 교육시설을 활용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뉴실버 세대의 관심사와 선호 콘텐츠를 반영해 과학관 정기행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유라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선임연구원은 “호남권 대표 거점과학관으로서 앞으로도 전 연령대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맞춤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지역사회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기회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진행된 이번 초청행사는 광주 소재 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달 모집해 최종 선정된 광주 희망평생교육원, 광주월산초등학교 성인문해교실, 사랑의배움터 등 총 3개 기관 80명이 참석했다.
‘슬기로운 New 실버생활’은 과학관이 아이들만을 위한 곳이라는 관념에서 벗어나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남녀노소 과학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과학관 대표 전시물 및 교육시설을 활용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뉴실버 세대의 관심사와 선호 콘텐츠를 반영해 과학관 정기행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유라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선임연구원은 “호남권 대표 거점과학관으로서 앞으로도 전 연령대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맞춤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지역사회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기회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슬기로운 New 실버생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립광주과학관 제공 |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