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죽교동 자생단체, 압해읍서 ‘사랑의 김장’ 교류
입력 : 2024. 12. 03(화) 17:54
목포시 죽교동 자생단체회원들이 지난달 27일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압해읍사무소에서 진행된 ‘2024 압해읍 사랑의 김장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일손을 보태고 있다. 목포시 제공
목포시 죽교동 자생단체회원들은 최근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압해읍사무소에서 진행된 ‘2024 압해읍 사랑의 김장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죽교동 자생단체연합과 압해읍 여성단체협의회 등 양 지역 주민들과 양영근 압해읍장, 김일섭 죽교동장 등 100여명이 참여해 김치를 버무리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 지역은 지난 2019년 11월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농촌일손돕기 및 양 지역 축제에 참여하는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달에는 죽교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 행사에 압해읍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초청해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
전정남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매년 서로 교류하며 얼굴을 보다 보니 이웃사촌을 넘어 가족과도 같은 사이가 됐다. 앞으로도 압해읍을 제2의 고향처럼 여기고 목포·신안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죽교동 자생단체연합과 압해읍 여성단체협의회 등 양 지역 주민들과 양영근 압해읍장, 김일섭 죽교동장 등 100여명이 참여해 김치를 버무리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 지역은 지난 2019년 11월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농촌일손돕기 및 양 지역 축제에 참여하는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달에는 죽교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 행사에 압해읍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초청해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
전정남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매년 서로 교류하며 얼굴을 보다 보니 이웃사촌을 넘어 가족과도 같은 사이가 됐다. 앞으로도 압해읍을 제2의 고향처럼 여기고 목포·신안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