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70대, 새벽시간대 승용차에 치여 숨져
입력 : 2024. 11. 22(금) 21:31
순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70대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순천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0분께 순천시 서면 한 편도 3차선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A(78)씨가 B(58)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날이 밝지 않은 새벽시간에 B씨가 길을 건너던 A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22일 순천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0분께 순천시 서면 한 편도 3차선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A(78)씨가 B(58)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날이 밝지 않은 새벽시간에 B씨가 길을 건너던 A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