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교재로 실전 훈련해야”…시교육청 맞춤 전략 제시
●수능 D-10…마무리 학습 전략
연계교재 활용 최종 점검 주문
실제와 동일한 환경으로 연습
취약점 보완, 영역별 가중치 공략
연계교재 활용 최종 점검 주문
실제와 동일한 환경으로 연습
취약점 보완, 영역별 가중치 공략
입력 : 2024. 11. 04(월) 18:42
광주시교육청 전경.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4일 광주시교육청이 수험생 최종 마무리 학습 전략을 제시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겠지만, 등급을 바꿀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어 남은 기간동안 효율적으로 공부해 수험생들은 한 문제라도 더 맞히겠다는 각오로 마무리 학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시교육청은 EBS 연계교재 직접 체감률이 높은 만큼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꼼꼼히 점검할 것을 추천했다.
이번 수능은 지난해처럼 초고난이도의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변별력을 확보하는 수준에서 출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참고했을 때 6월 모의평가의 난이도는 지난해 ‘불수능’ 수준으로 어려웠던 반면, 9월은 비교적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수능시험의 난이도도 6월보다는 다소 쉽고 9월보다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교육청은 6·9월 모의평가 문항의 발문과 선택지, 출제 의도를 파악하고 수능 유형에 익숙해지기 위해 EBS 연계교재로 최종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국어와 영어 과목의 경우 지문이나 자료를 활용해 출제하는 경향이 있어 문항 자체 학습보다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석노트를 정리하고, 수학은 개념과 원리 학습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내용보다는 기출문제와 묘의평가 문제를 다시 한번 풀어보면서 본인의 취약한 부분을 판단하는 등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꼼꼼히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사와 탐구는 단골문항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과목별 특징과 보기 자료를 정리해 최종 마무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또 실전 훈련을 연습해야 하는 점도 강조했다.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 푸는 연습을 하면 실전 대비 능력도 기르고 문제를 풀 때 시간을 안배하는 연습도 되기 때문에 오전 8시40분 국어시험부터 오후 4시37분 탐구시간이 끝나는 수능 시간표대로 문제풀이에 걸리는 시간을 체크하고 정해진 시간 내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
모의평가 성적을 토대로 취약한 영역을 파악하고 보완하기 위해 지금까지 공부한 익숙한 교재로 마무리할 것도 강조됐다.
수능 점수 향상의 가장 큰 동력은 취약 단원을 정복하는 부분이 중요하다. 점수가 잘 나오는 영역보다 앞으로 점수가 올라갈 수 있는 영역에 시간을 더 할애해야 하는데 취약 단원을 집중 공략해 남은 기간 가장 많이 공부했던 익숙한 교재로 취약 단원의 기본 개념을 정리하라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수험생들에게 한 문항이라도 더 맞히겠다는 필사의 의지로 마무리 학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은 10일 동안 마무리 정리를 잘하면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가 있으며 특히 자신의 성적이 등급컷에 가깝다면 한두 문항 차이로 등급이 나뉘어 수시 지원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정시에서는 1점 차이도 동점자가 많기 때문에 한두 문항 차이로 백분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정시모집의 경우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에서 반영하는 수능 영역별 가중치를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시모집은 대학마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르므로 가중치를 고려해 비중 높은 영역을 중점적으로 학습해야 하고 일부 중위권 대학의 경우 특정 영역에 부여하는 가산점 비율이 큰 대학도 많으므로 목표 대학이 수능을 어떤 방법으로 반영하는지 미리 체크하고 비중 높은 영역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2025학년도 수능시험이 10일 남은 시점, 고3 수험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능시험장에서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체력과 건강관리, 최종 마무리 학습이다”면서 “수험생 모두가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EBS 연계교재 직접 체감률이 높은 만큼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꼼꼼히 점검할 것을 추천했다.
이번 수능은 지난해처럼 초고난이도의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변별력을 확보하는 수준에서 출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참고했을 때 6월 모의평가의 난이도는 지난해 ‘불수능’ 수준으로 어려웠던 반면, 9월은 비교적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수능시험의 난이도도 6월보다는 다소 쉽고 9월보다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교육청은 6·9월 모의평가 문항의 발문과 선택지, 출제 의도를 파악하고 수능 유형에 익숙해지기 위해 EBS 연계교재로 최종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국어와 영어 과목의 경우 지문이나 자료를 활용해 출제하는 경향이 있어 문항 자체 학습보다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석노트를 정리하고, 수학은 개념과 원리 학습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내용보다는 기출문제와 묘의평가 문제를 다시 한번 풀어보면서 본인의 취약한 부분을 판단하는 등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꼼꼼히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사와 탐구는 단골문항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과목별 특징과 보기 자료를 정리해 최종 마무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또 실전 훈련을 연습해야 하는 점도 강조했다.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 푸는 연습을 하면 실전 대비 능력도 기르고 문제를 풀 때 시간을 안배하는 연습도 되기 때문에 오전 8시40분 국어시험부터 오후 4시37분 탐구시간이 끝나는 수능 시간표대로 문제풀이에 걸리는 시간을 체크하고 정해진 시간 내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
모의평가 성적을 토대로 취약한 영역을 파악하고 보완하기 위해 지금까지 공부한 익숙한 교재로 마무리할 것도 강조됐다.
수능 점수 향상의 가장 큰 동력은 취약 단원을 정복하는 부분이 중요하다. 점수가 잘 나오는 영역보다 앞으로 점수가 올라갈 수 있는 영역에 시간을 더 할애해야 하는데 취약 단원을 집중 공략해 남은 기간 가장 많이 공부했던 익숙한 교재로 취약 단원의 기본 개념을 정리하라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수험생들에게 한 문항이라도 더 맞히겠다는 필사의 의지로 마무리 학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은 10일 동안 마무리 정리를 잘하면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가 있으며 특히 자신의 성적이 등급컷에 가깝다면 한두 문항 차이로 등급이 나뉘어 수시 지원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정시에서는 1점 차이도 동점자가 많기 때문에 한두 문항 차이로 백분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정시모집의 경우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에서 반영하는 수능 영역별 가중치를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시모집은 대학마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르므로 가중치를 고려해 비중 높은 영역을 중점적으로 학습해야 하고 일부 중위권 대학의 경우 특정 영역에 부여하는 가산점 비율이 큰 대학도 많으므로 목표 대학이 수능을 어떤 방법으로 반영하는지 미리 체크하고 비중 높은 영역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2025학년도 수능시험이 10일 남은 시점, 고3 수험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능시험장에서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체력과 건강관리, 최종 마무리 학습이다”면서 “수험생 모두가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