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순 시의원 “광주 에너지전환 서둘러야”
"연탄 사용 중단하고 친환경 에너지로"
입력 : 2024. 11. 01(금) 17:45
광주시의회는 박필순 의원이 1일 본회의 5분발언에서 광주의 조속한 친환경 에너지전환에 대해 촉구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연탄 시대는 끝났다. 광주는 시대착오적인 연탄 지원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더 나은 에너지 복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는 남선연탄 폐업 이후에도 연탄 사용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지원을 늘렸다”며 “세계적으로도, 연탄의 시대는 완전히 저물었고 시대는 탈석탄으로 향하고 있다. 광주시는 ‘연탄 없는 도시 광주’를 선언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연탄지원 단계적 중단 △친환경 난방 지원 △에너지 바우처 지원 확대 △주택 에너지 효율 높이는 ‘그린 리모델링’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전환 프로그램 확대 등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최근 광주에서 탈석탄법 제정과 재생에너지 입법 촉구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이 시작된 만큼, 시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탈석탄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연탄 시대는 끝났다. 광주는 시대착오적인 연탄 지원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더 나은 에너지 복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는 남선연탄 폐업 이후에도 연탄 사용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지원을 늘렸다”며 “세계적으로도, 연탄의 시대는 완전히 저물었고 시대는 탈석탄으로 향하고 있다. 광주시는 ‘연탄 없는 도시 광주’를 선언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연탄지원 단계적 중단 △친환경 난방 지원 △에너지 바우처 지원 확대 △주택 에너지 효율 높이는 ‘그린 리모델링’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전환 프로그램 확대 등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최근 광주에서 탈석탄법 제정과 재생에너지 입법 촉구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이 시작된 만큼, 시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탈석탄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