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폐기물 야적장서 LPG 통 폭발 화재···50대 부상
입력 : 2024. 11. 01(금) 19:06
지난달 31일 오전 10시29분께 순천시 서면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순천소방서 제공
순천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LPG 가스통이 폭발해 50대가 부상을 입었다.
1일 순천소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10시29분께 순천시 서면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 야적장에서 불이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25명과 장비 8대를 동원해 진압에 나섰으며 화재 24분만에 불을 껐다.
화재로 인해 당시 폐기물 절단 작업을 하던 근로자 A(54)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A씨가 LPG 용기 재활용을 위해 절단 작업을 하던 중 용기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1일 순천소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10시29분께 순천시 서면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 야적장에서 불이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25명과 장비 8대를 동원해 진압에 나섰으며 화재 24분만에 불을 껐다.
화재로 인해 당시 폐기물 절단 작업을 하던 근로자 A(54)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A씨가 LPG 용기 재활용을 위해 절단 작업을 하던 중 용기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