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경운기 전도 사고로 70대 운전자 숨져
입력 : 2024. 11. 01(금) 19:06
여수경찰서
여수에서 70대 노부부가 탄 경운기가 담벼락을 들이받고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여수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8분께 여수시 신덕동 한 이면도로에서 A(77)씨가 몰던 경운기가 마을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충격의 여파로 경운기가 전도되면서 A씨가 경운기에 깔리게 됐다.
크게 다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운기에 함께 타고 있던 부인 B(70)씨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오전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내리막길에서 우회전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일 여수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8분께 여수시 신덕동 한 이면도로에서 A(77)씨가 몰던 경운기가 마을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충격의 여파로 경운기가 전도되면서 A씨가 경운기에 깔리게 됐다.
크게 다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운기에 함께 타고 있던 부인 B(70)씨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오전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내리막길에서 우회전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