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효천하수처리장, ‘우수시설’ 현판식
입력 : 2024. 10. 15(화) 13:35
광주환경공단은 지난 14일 ‘2023년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악취방지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효천하수처리장이 하수처리시설과 악취방지시설 두 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시설로 선정돼 현판식을 개최했다. 광주환경공단 제공
광주환경공단은 지난 14일 ‘2023년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악취방지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효천하수처리장이 하수처리시설과 악취방지시설 두 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시설로 선정돼 현판식을 개최했다.

15일 광주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3년 기술진단을 완료한 전국 77개 공공하수도시설과 164개 공공하수 및 폐수처리장의 악취방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운영관리 현황, 연구개발, 서비스 분야 등 3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한 서류 평가와 현장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효천하수처리장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시설로 인정받았다.

기술진단 및 악취기술진단은 하수도법과 악취방지법에 따라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며, 전국 공공하수도시설의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최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광주환경공단 김병수 이사장은 “이번 평가에서 두 개 분야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직원들이 효율 증대와 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분야에서 광주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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