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앞 땅꺼짐 '폭 1m·깊이 50㎝'…합판 설치해 추락 방지
입력 : 2024. 10. 08(화) 17:08
전남대 정문 싱크홀. 광주 북구 제공
8일 오전 10시30분께 광주 북구 신안동 전남대학교 정문 상가 앞 도로에서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크기는 폭 1m, 깊이 50㎝가량이다. 땅꺼짐 현상으로 인한 사고는 없었다.

북구는 도로에 매설된 하수관로 부식에 의해 땅이 가라앉은 것으로 보고 있다.

북구는 합판을 설치해 추락을 방지하고 주변 도로를 통제하는 한편 9일 복구 작업에 나서 이번주 내로 완료할 방침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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