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과 꽃…드로잉 피크닉 떠나요”
25~26일 강좌 ‘자연관찰일기’
광주문화재단 작은도서관
입력 : 2024. 09. 19(목) 12:01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은 오는 25~26일 자연을 주제로 한 강좌를 진행한다.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은 자연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작은도서관 강좌 프로그램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한다.

1부 강좌 ‘자연관찰일기Ⅰ’은 강의형으로 골목의 풀과 꽃 등을 관찰하며 기록해 보는 활동을 한다. 2부 ‘자연관찰일기Ⅱ’는 현장 체험형으로 야외 드로잉을 그려본다. 강좌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강사는 김옥진 마음놀이터 대표가 맡는다. 김 대표는 광주문화재단이 진행한 창의예술교육랩 ‘다른생명체의 시선’에서 랩장을 맡아 랩원들과 함께 문화예술교육 교구 ‘자연관찰 키트’를 개발한 적이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광주시민(성인) 선착순 15명까지 문화예술작은도서관 전화(062-670-7968)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자연관찰 키트(드로잉에 필요한 도구, 관찰노트 등)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문화예술작은도서관 다음 강좌는 11월 12일과 14일 오전 10시 예정돼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방법에 대한 내용이 전개된다.

한편,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은 지난 2015년 3월에 개관했으며 도서 대여·열람 서비스를 비롯해 시민들 대상으로 문화예술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 강좌.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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