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 찾아가는 ‘안전체험부스’ 운영
‘심폐소생술 DAY’를 통한 위기 대처능력 제고
입력 : 2024. 09. 18(수) 14:29
광주 동부소방서가 지난 13일 명절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광주 동구 롯데백화점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동부소방서 제공
광주 동부소방서가 13일 명절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광주 동구 롯데백화점에서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응급환자(기도폐쇄 및 심정지)발생시 최초대응자의 위기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하며, 나아가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조성하기 위하여 화재예방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하임리히 응급처치 실습 △심폐소생술 실습 체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실습 △화재 예방 홍보 등 롯데백화점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DAY를 운영했다.

문희준 동부소방서장은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은 시민의 안전의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며 “내 가족, 내 이웃의 위기상황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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