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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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황제노역' 허재호 송환 뒤 단죄 받아야
‘일당 5억원’ 황제노역으로 국민적 공분을 샀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다시 한국 땅을 밟는다. 광주지법 형사11부가 탈세 혐의로 기소된 허씨에 대...
사설>‘지역상생’ 공군, 매달 특별회식 확대되길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부대 인근 식당을 찾는 ‘지역 상생의 날’을 시작했다. 첫 행사에만 장병 1400여 명이 참여했고, 외식이 어려운 인원은 도시락과...
사설>금타 화재, 인체유해 조사·대책 이뤄져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발생한 지 8일째. 불은 잡혔지만, 그을음과 냄새, 통증은 아직 남아 있다. 피부 발진, 두통, 목 따가움, 근육통 등 각종...
사설>중대재해 잇따른 지역 대형사업장 책임을
광주·전남 주요 제조업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6일, 광주 기아자동차 3공장에서 정규직 노동자가 완성차 운반 설비를 점검하다 기계...
사설>합천 ‘일해공원’ 국민에 대한 모욕 아닌가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합천에 세워진 ‘일해공원’의 이름을 바꾸고 잔재를 청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5·18민주화운동 기간인 지...
사설>활개치는 ‘노쇼사기’ 반드시 뿌리 뽑아야
광주의 한 식당은 대통령 선거 후보 캠프를 사칭한 전화 한 통에 2000만원을 송금했다. 5·18 기념식 직후 후보와 수행원이 방문할 것이란 말을 믿고...
사설>상업운전 시작한 전남 해상풍력 반갑다
국내 최대 규모인 ‘전남해상풍력 1단지’가 상업운전을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해상풍력이 기후위기 시대 재생에너지의 핵심 전원이라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다....
사설>금타 화재 완진됐지만 갈길 먼 정상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발생 77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지난 17일 새벽 시작된 대형 화재는 광주 광산구 어룡동 일대를 짙은 연기와 분진으로...
사설>해상풍력·AI센터 제대로 알고 비판해야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해남 솔라시도 데이터센터는 망상”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지역 내 반발이 거세다. 이 후보는 “풍력은 ...
사설>범정부적 결단 필요한 금호타이어 화재
광주광역시와 광산구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잇따라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사설>군공항 이전, 구체적 이행계획 내놔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광주 민·군통합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3대 원칙’을 제시했다. △국가 주도 지원 △대통령 책임 조정 △무안군민에...
사설>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오월정신’ 헌법 수록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대통령선거 후보들이 일제히 오월정신의 헌법 수록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가 오...
사설>산업현장 잇단재해, 시스템 전면 개선돼야
광주광역시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산업현장 전반의 구조적 허점을 드러낸 중대한 사건이다. 5월 17일 오전 7시 11분, 정련공정의 산업용 ...
사설>GGM 노조 상경투쟁, 정말 공멸 원하는가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의 상경 투쟁에 맞서 ‘상생의 일터 실천협의회’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현대자동차 캐스퍼와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 캐스퍼 일렉...
사설>벼랑 끝 지역경제 살릴 해결사 필요할 때
광주광역시·전라남도의 고용지표가 거듭 악화되며 지역경제가 위태롭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와 전남의 취업자 수는 전년보다 2만 3000명 ...
사설>'징계·구속'의원 의정비 지급 중단해야
전라남도 일부 기초의회가 공소 제기 이후 구속되거나 징계 중인 의원에게 여전히 의정비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순·신안·장성·구례·담양·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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