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세계 인권의날 맞아 '인권주간' 운영
5일부터 19일…인권강좌 등 운영
입력 : 2024. 12. 08(일) 16:15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가 제76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인권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세계인권선언은 개인의 기본적인 인권과 자유가 모든 사람과 모든 장소에서 똑같이 적용된다는 내용으로 지난 1948년 12월10일 국제연합 총회에서 발표돼 세계 각국은 이날을 인권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북구는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을 위해 이번 인권 주간을 마련, 지난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행사로는 △인권 문화학교 △인권 작품·도서 전시회 △열린 인권 강좌 △인권 네트워크 간담회 등이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다.
먼저 오는 10일 오전 11시에는 북구청 앞 광장에서 인권 작품 공모전 수상작·어린이 인권 도서 전시를 비롯해 인권 퀴즈 풀이 이벤트가 운영되고, 같은 날 오후 3시30분부터 솔로몬로파크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인권 문화학교가 개최된다.
또 17일 오후 3시 북구평생학습관 채움공간에서는 ‘차별과 혐오를 거부하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주제의 열린 인권 강좌가 열리며, 19일 오전 11시에는 인권 관련 네트워크 관계자들이 북구평생학습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인권 정책 활성화와 공동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인권주간을 통해 인류 보편적 가치인 인권과 자유의 참된 의미가 지역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서로 존중받고 화합할 수 있는 포용적 인권 도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인권선언은 개인의 기본적인 인권과 자유가 모든 사람과 모든 장소에서 똑같이 적용된다는 내용으로 지난 1948년 12월10일 국제연합 총회에서 발표돼 세계 각국은 이날을 인권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북구는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을 위해 이번 인권 주간을 마련, 지난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행사로는 △인권 문화학교 △인권 작품·도서 전시회 △열린 인권 강좌 △인권 네트워크 간담회 등이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다.
먼저 오는 10일 오전 11시에는 북구청 앞 광장에서 인권 작품 공모전 수상작·어린이 인권 도서 전시를 비롯해 인권 퀴즈 풀이 이벤트가 운영되고, 같은 날 오후 3시30분부터 솔로몬로파크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인권 문화학교가 개최된다.
또 17일 오후 3시 북구평생학습관 채움공간에서는 ‘차별과 혐오를 거부하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주제의 열린 인권 강좌가 열리며, 19일 오전 11시에는 인권 관련 네트워크 관계자들이 북구평생학습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인권 정책 활성화와 공동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인권주간을 통해 인류 보편적 가치인 인권과 자유의 참된 의미가 지역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서로 존중받고 화합할 수 있는 포용적 인권 도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