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성륜사, 산사 음악회
19일 오후 6시
입력 : 2024. 10. 15(화) 16:33
곡성 군청. 곡성군 제공
곡성군 옥과면에 위치한 성륜사에서 오는 19일 오후 6시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 속에서 ‘인연’을 주제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곡성군에 따르면 산사음악회는 지역 시니어 드럼팀의 드럼통 공연으로 시작으로 옥과 힐링 댄스팀 공연, 남해 법흥사 정안스님의 색소폰 연주가 이어진다.
본 공연에서는 명창 이용선 선생이 ‘배 띄워라’등 고전 음악을, 소프라노 이경미와 바리톤 손승범이 ‘그리운 금강산’과 ‘축배의 노래’를 선보인다. 1980년대의 아이콘 최성수와 김유화, 진솔 등 대중가수도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성륜사 주지 대주스님과 용문거사가 ‘인연’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특별 토크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국가유산 경내 탐방과 가을밤 연등 전시, 저녁 간식 공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참석자들은 산사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성륜사 대주스님은 “모든 것은 인연으로 맺어져 있다. 이번 음악회가 서로의 인연을 나누고, 행복을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따뜻한 소통의 장인 이번 가을 산사음악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륜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으로 옥과의 진산인 설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6년 아산 조방원 선생과 청화 대종사의 인연으로 10만 평의 땅을 시주 받으면서 증창 불사한 곡성군의 전통사찰이다.
15일 곡성군에 따르면 산사음악회는 지역 시니어 드럼팀의 드럼통 공연으로 시작으로 옥과 힐링 댄스팀 공연, 남해 법흥사 정안스님의 색소폰 연주가 이어진다.
본 공연에서는 명창 이용선 선생이 ‘배 띄워라’등 고전 음악을, 소프라노 이경미와 바리톤 손승범이 ‘그리운 금강산’과 ‘축배의 노래’를 선보인다. 1980년대의 아이콘 최성수와 김유화, 진솔 등 대중가수도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성륜사 주지 대주스님과 용문거사가 ‘인연’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특별 토크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국가유산 경내 탐방과 가을밤 연등 전시, 저녁 간식 공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참석자들은 산사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성륜사 대주스님은 “모든 것은 인연으로 맺어져 있다. 이번 음악회가 서로의 인연을 나누고, 행복을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따뜻한 소통의 장인 이번 가을 산사음악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륜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으로 옥과의 진산인 설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6년 아산 조방원 선생과 청화 대종사의 인연으로 10만 평의 땅을 시주 받으면서 증창 불사한 곡성군의 전통사찰이다.
곡성=김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