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신품종 단감 육성
입력 : 2024. 09. 02(월) 12:56
곡성 단감재배 농업인들이 태추, 감풍 등 신품종 단감의 특징을 학습하고 있다.
곡성군이 ’태추‘와 ’감풍‘등 신품종 단감 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8일 단감 재배농업인 30여 명과 함께 전남 고흥군과 구례군의 ‘태추’, ‘감풍’ 선진농가를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하기도 했다.
2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신품종 단감 생산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 72농가, 23㏊ 규모의 재배면적을 확보한 상태며 2025년까지 50㏊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한 공동선별 출하체계 구축을 통해 유통 경쟁력 강화도 추진 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농업인들은 신품종 단감의 전정 방법, 적과 기술, 토양 관리 등 세부적인 재배 기술을 학습했다.
‘태추’와 ‘감풍’ 품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배 관리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했다. 선진농가의 병해충 종합관리 시스템을 견학하며 효과적인 방제 전략을 습득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신품종 단감 재배단지 육성을 통해 추석 시장과 고품질 단감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며 “지속적인 재배기술 지도와 교육을 통해 곡성군을 전국 최고 품질의 단감 생산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추’와 ‘감풍’ 두 신품종은 기존 ‘부유’ 품종의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 품종은 ‘부유’보다 과실 크기가 크고(380~413g), 수확 시기가 10일 이상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2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신품종 단감 생산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 72농가, 23㏊ 규모의 재배면적을 확보한 상태며 2025년까지 50㏊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한 공동선별 출하체계 구축을 통해 유통 경쟁력 강화도 추진 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농업인들은 신품종 단감의 전정 방법, 적과 기술, 토양 관리 등 세부적인 재배 기술을 학습했다.
‘태추’와 ‘감풍’ 품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배 관리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했다. 선진농가의 병해충 종합관리 시스템을 견학하며 효과적인 방제 전략을 습득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신품종 단감 재배단지 육성을 통해 추석 시장과 고품질 단감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며 “지속적인 재배기술 지도와 교육을 통해 곡성군을 전국 최고 품질의 단감 생산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추’와 ‘감풍’ 두 신품종은 기존 ‘부유’ 품종의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 품종은 ‘부유’보다 과실 크기가 크고(380~413g), 수확 시기가 10일 이상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곡성=김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