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전국 최초 ‘황금사철 조형수목 재배’ 성공
단일 품목 전국 최대규모
입력 : 2024. 08. 19(월) 15:12
장흥군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임형완 씨가 조경수목으로 주목 받고 있는 황금사철의 조형급 재배화에 성공했다.
장흥군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임형완(52) 씨가 조경수목으로 주목 받고 있는 황금사철의 조형급 재배화에 성공했다.
부자나무 황금사철의 조형급 재배가 가능해지면서 임가소득 향상에 새로운 기회가 창출됐다는 평가다.
둥근잎황금사철은 노박덩굴과 수목으로 서울, 경기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다.
독도에는 100년 넘는 수목이 있어 독도수호목으로 불릴만큼 염기에 강한 식물이기도 하다.
시중에는 은테사철, 황록사철, 금사철, 긴잎사철, 황금사철 등이 있으며 이중 단연코 조경수에 유행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은 둥근잎황금사철다.
노지에서 재배가 어려와 차광시설이 완비된 시설하우스로 만이 재배되며 판매를 위해서는 차광시설을 제거하면 햇빛에 의해 황금색으로 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임형완 씨는 조경수 시장에서 묘목으로만 판매되는 사철나무의 한계를 극복해, 높이 2m, 넓이 2m의 조형급 수목을 생산해 냈다.
이를 위해 2미터 간격으로 나무를 식재하고 수목을 규격화 했다.
단일품목으로는 전국 최대규모로 어린 묘목에서부터 배지를 이용한 양액재배에 이르기까지 시설하우스 6개소와 27만 평방미터의 재배단지를 갖췄다.
임 씨가 생산한 조형급 수목은 이달부터 1그루에 200여만원에 200여그루를 한시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 그루만 심어도 모든 수목를 압도하는 나무이다 보니 기념식수나 포인트목으로 인기가 높다
재배를 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다. 폭우로 물에 잠기기도 했으며 조형수목으로 재배하는 농가가 없어 혼자 연구하면서 시행착오도 겪었다.
임형완 씨는 “고생 끝에 생산 기반을 갖춰가고 있지만 희소성을 갖춘 조형급 사철나무는 앞으로 더 가능성이 높다. 재배를 위해 문의를 한다면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부자나무 황금사철의 조형급 재배가 가능해지면서 임가소득 향상에 새로운 기회가 창출됐다는 평가다.
둥근잎황금사철은 노박덩굴과 수목으로 서울, 경기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다.
독도에는 100년 넘는 수목이 있어 독도수호목으로 불릴만큼 염기에 강한 식물이기도 하다.
시중에는 은테사철, 황록사철, 금사철, 긴잎사철, 황금사철 등이 있으며 이중 단연코 조경수에 유행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은 둥근잎황금사철다.
노지에서 재배가 어려와 차광시설이 완비된 시설하우스로 만이 재배되며 판매를 위해서는 차광시설을 제거하면 햇빛에 의해 황금색으로 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임형완 씨는 조경수 시장에서 묘목으로만 판매되는 사철나무의 한계를 극복해, 높이 2m, 넓이 2m의 조형급 수목을 생산해 냈다.
이를 위해 2미터 간격으로 나무를 식재하고 수목을 규격화 했다.
단일품목으로는 전국 최대규모로 어린 묘목에서부터 배지를 이용한 양액재배에 이르기까지 시설하우스 6개소와 27만 평방미터의 재배단지를 갖췄다.
임 씨가 생산한 조형급 수목은 이달부터 1그루에 200여만원에 200여그루를 한시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 그루만 심어도 모든 수목를 압도하는 나무이다 보니 기념식수나 포인트목으로 인기가 높다
재배를 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다. 폭우로 물에 잠기기도 했으며 조형수목으로 재배하는 농가가 없어 혼자 연구하면서 시행착오도 겪었다.
임형완 씨는 “고생 끝에 생산 기반을 갖춰가고 있지만 희소성을 갖춘 조형급 사철나무는 앞으로 더 가능성이 높다. 재배를 위해 문의를 한다면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장흥=김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