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에너지밸리 합동 상담창구 운영
남구와 맞춤형 입주지원 서비스
입력 : 2024. 07. 25(목) 13:46
광주 에너지밸리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는 26일 광주도시공사 1층 상담실에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에너지밸리 일반산업단지의 분양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 1:1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25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관계기관 합동 1:1 상담 창구’는 광주 에너지밸리 일반산업단지의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광주도시공사, 광주 남구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기관별로 입주 희망 기업체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원활한 입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공동 상담 창구는 △투자협약 및 투자 인센티브 △조세감면 혜택 △주요 세금 신고·납부 △각종 투자정보와 입지 여건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어서 많은 기업체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분양하는 에너지밸리 일반산업단지 복합용지(5필지, 3만9433.2㎡)의 ㎡당 분양가는 97만3000원이며,

입주대상 업종은 △C26(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C28(전기장비 제조업) △C29(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 △M70(연구개발업), △H52(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이다.

자세한 분양정보는 광주도시공사 홈페이지 ‘분양공고’ 또는 분양보상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도시공사 관계자는“관계기관과 연계한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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