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종돈장, 낙안지역아동센터에 '순금한돈' 캔햄 물품후원
방학맞이 급식지원
100만원 상당 캔햄 전달
입력 : 2024. 07. 25(목) 11:00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순천종돈장(대표 황금영)과 함께 낙안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미영)에 방문해 ‘순금한돈’ 캔햄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황창영 순천종돈장 전무, 황금영 순천종돈장 대표, 정미영 낙안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오선희 낙안면사무소 면장, 김유성 초록우산 전남본부장.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순천종돈장(대표 황금영)과 함께 순천시 낙안면에 위치한 낙안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미영)에 방문해 여름방학 맞이 급식 지원을 위한 식료품 ‘순금한돈’ 캔햄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식은 황금영 순천종돈장 대표와 황창영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낙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여름방학 동안 중식과 석식 제공으로 분주하게 될 낙안지역아동센터를 격려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전달된 100만원 상당의 ‘순금한돈’ 캔햄은 순천에서 키운 금쪽같은 돼지라는 의미로 순천종돈장에서 생산된 100% 순천산 한돈 뒷다리살을 원료육으로 생산된 최고급 햄 제품이다.

황금영 순천종돈장 대표는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는 게 어른으로서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금영 순천종돈장 대표는 지난 6월에도 강원도 양구 21사단을 방문해 지난 1976년 6월19일에 전사한 순천 출신 황순영 하사의 전적비를 참배하고 위문품 ‘순금한돈’ 캔햄 100박스를 전달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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