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의용소방대, 농촌일손돕기
입력 : 2024. 06. 02(일) 14:00
지난달 30일 무안군 의용소방대가 몽탄면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무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천덕연·김정애)가 지난달 30일 무안군 몽탄면에 위치한 양파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일 무안군 의용소방대에 따르면 이날 참여한 무안군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은 1500여 평 규모의 양파밭에서 수확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천덕연 군 연합회장은 “각자의 바쁜 생업을 뒤로하고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준 대원에게 감사하다”면서 “군의 안전뿐만 아니라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지역 파수꾼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행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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