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한 ESG 미래 교육
지속가능전략 논의
입력 : 2024. 04. 30(화) 14:11
지난 29일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탄소중립과 ESG에 대한 교육을 시행 했다. 신안군 제공
신안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김강심)는 지난 29일, 압해읍 문화센터에서 ‘탄소중립과 ESG’에 대한 교육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ISO ESG 심사원 류화실 강사와 함께했으며 군민의 실천적 변화를 촉진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사례를 통해,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며 지역민과 협의회 회원들이 어떻게 지속가능한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지 전략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지역기업들은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역민들은 이러한 ESG 원칙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발전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방법에 대해 활기찬 논의가 이뤄졌다.

신안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업과 ESG 경영 협력을 통해 지역민과 기업 모두가 상호이익을 추구하며, 우리 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다시 또 한 번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신안=홍일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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