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전남 건설협회 "윤 대통령 '전남 발전 청사진' 환영"
입력 : 2024. 03. 17(일) 08:06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 주제로 열린 스무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전남 건설업계가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전남지역 발전 청사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지난 14일 무안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제시한 초고속도로(아우토반)·고속철도망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한 전남지역 발전 청사진에 대해 지역건설업계를 대표해 환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영암~광주 47㎞ 구간 초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2조 6000억원 투입, 예타 중인 광주~강진 고속도로에 이어 완도까지 연결되는 고속도로 건설, 익산~여수 180㎞ 구간 고속철도망 연결을 위한 1조원 투입 등을 제시하며 교통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마찬호 전남도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청사진은 전남 발전은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에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일감확보가 절실한 지역건설업계를 위해 정부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지난 14일 무안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제시한 초고속도로(아우토반)·고속철도망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한 전남지역 발전 청사진에 대해 지역건설업계를 대표해 환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영암~광주 47㎞ 구간 초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2조 6000억원 투입, 예타 중인 광주~강진 고속도로에 이어 완도까지 연결되는 고속도로 건설, 익산~여수 180㎞ 구간 고속철도망 연결을 위한 1조원 투입 등을 제시하며 교통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마찬호 전남도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청사진은 전남 발전은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에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일감확보가 절실한 지역건설업계를 위해 정부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