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조오섭·서삼석, 공약이행 평가 광주·전남 1위
법률소비자연맹 평가
입력 : 2024. 03. 12(화) 16:02
조오섭 의원
서삼석 의원
조오섭(광주북구갑)·서삼석(영암무안신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법률소비자연맹 공약이행 평가에서 각각 광주, 전남지역 1위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이날 전국 249개 지역구 의원의 선거공약 1만6416개를 평가해 17개 광역시·도별 공약이행 1위 국회의원을 발표했다.

평가 기간은 2020년 5월31일부터 2023년 12월까지다.

이 기간동안 상근 모니터위원과 분약별 전문가 등 시민·대학생 등 2394명이 10회에 걸쳐 공약이행 여부를 조사하고, 확인·분석하는 평가작업을 거쳐 유권자 정보로 공개했다.

조 의원은 2년 연속 이재명 당 대표 1급 포상,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에 이어 이번 법률소비자연맹에서 4년간의 선거공약 이행성적 평가 결과, 공약 이행 성적이 광주지역 1위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의정활동을 했다.

조 의원은 “당과 지역민을 위해 헌신을 다했고 약속을 지켰던 국회의원으로서 올바른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인구소멸위기지역지원특별법안 제정 △최저가격보장제, 농수산물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재발의 △산림공익형직불제 도입 등 주요 공약들이 이행 완료됐다.

서 의원은 “완료된 공약이더라도 끊임없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지역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조속히 마무리짓겠다”고 말했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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