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 조선대·전남대병원 화재안전 지도방문
대비 훈련 안내·시설 유지관리 점검 등
입력 : 2025. 07. 22(화) 23:33

광주 동부소방서가 21~22일 양일간 조선대·전남대병원 화재안전 지도방문에 나섰다. 광주 동부소방 제공
광주 동부소방서가 지역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지도를 진행했다.
광주 동부소방은 21일과 22일 이틀간 광주지역 상급종합병원인 조선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조선대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대형병원의 화재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은 이번 방문을 통해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진압 및 대비 훈련 안내 △소방·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 △소방안전관리 체계확인 △전기 설비 점검 등 화재 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예방관리 지도를 펼쳤다.
김영일 광주 동부서장은 “병원은 다양한 사람이 머무는 곳으로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다”며 “화재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철 기자 yoocheol.jeong@jnilbo.com
광주 동부소방은 21일과 22일 이틀간 광주지역 상급종합병원인 조선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조선대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대형병원의 화재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은 이번 방문을 통해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진압 및 대비 훈련 안내 △소방·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 △소방안전관리 체계확인 △전기 설비 점검 등 화재 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예방관리 지도를 펼쳤다.
김영일 광주 동부서장은 “병원은 다양한 사람이 머무는 곳으로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다”며 “화재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