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확산을 위한 제4회 소방안전관리대상 홍보에 나섰다.

22일 광주 북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는 제4회 소방안전관리대상은 소방청에서 주관,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주최하는 대회이다.

특정소방대상물에 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선임된 대상물에 화재발생 이력이 있거나 소방청 주관행사 수상 이력이 있는 경우 참가가 제한된다.

소방안전관리대상은 3개 부문(특급·1급, 2급·3급, 공공기관)으로 나누어 시상되며,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최우수상(소방청장상), 우수상(한국소방안전원상) 등 34점, 2350만원 규모의 상금과 현판이 수여된다.

임진택 북부소방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대회가 소방안전관리자간의 우수사례, 현장경험 등을 공유하고 직무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소방안전관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