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수해복구 대민지원 착수
22일 나주 노안면서 복구작업 펼쳐
입력 : 2025. 07. 22(화) 18:14
한국농어촌공사는 22일 임직원 등 60여명이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수해 현장을 찾아 침수된 딸기하우스와 토사 등에 대한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전사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2일 임직원 등 60여명이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수해 현장을 찾아 침수된 딸기하우스와 토사 등에 대한 복구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전남을 비롯해 충남·경남 등 집중호우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대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모금과 후원 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정인노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은 “폭우 피해를 본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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