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남, 15일 국회서 보조금법 개선방향 토론회 개최
입력 : 2025. 07. 14(월) 16:59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을)은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세무사회와 공동으로 세금낭비 막는 보조금 검증제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보조금법 개정 쟁점과 개선방향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외부 검증제도의 투명성 확대 방안과 경쟁 원리와 책임성 강화, 검증 체계의 효율화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검증제도 도입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신승근 교수(한국공학대,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장)가 발제하고 안창남 전 강남대 교수(월드텍스연구회 회장)의 사회로, 세무·회계 및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이 자리에서는 조세 정책 전문가뿐 아니라 납세자·시민단체, 한국세무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보조금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 의원은 “사전심사와 사후점검의 형식적 수준을 탈피해 외부 전문가에 의한 독립적인 검증, 제3자 회계 감사를 포함한 투명한 통제 시스템을 도입해 보조금 집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
이번 토론회는 외부 검증제도의 투명성 확대 방안과 경쟁 원리와 책임성 강화, 검증 체계의 효율화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검증제도 도입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신승근 교수(한국공학대,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장)가 발제하고 안창남 전 강남대 교수(월드텍스연구회 회장)의 사회로, 세무·회계 및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이 자리에서는 조세 정책 전문가뿐 아니라 납세자·시민단체, 한국세무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보조금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 의원은 “사전심사와 사후점검의 형식적 수준을 탈피해 외부 전문가에 의한 독립적인 검증, 제3자 회계 감사를 포함한 투명한 통제 시스템을 도입해 보조금 집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