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대한민국 환경공기업협의회' 개최
ESG 경영 강화·수질시험 개선 논의
입력 : 2025. 07. 06(일) 16:08

광주환경공단은 지난 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전국 5개 광역 환경공기업과 함께 ‘대한민국 환경공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주환경공단 제공
광주환경공단은 지난 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전국 5개 광역 환경공기업과 함께 ‘대한민국 환경공기업협의회’를 개최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과 수질시험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023년 11월 출범한 협의체로, 광주환경공단을 비롯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 부산환경공단,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 등 전국 6개 환경공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환경 기술 개발과 상호 교류, 환경산업 활성화, 공공서비스 개선을 통한 사회적 책임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의 지속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한 회칙 제정과 국세청 공식 단체 등록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특히 하수처리장 공정 운영과 연계한 수질시험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환경부 제도 개선 요구사항이 심의·의결됐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ESG 경영이 공공부문에서도 핵심 가치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전국 환경공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서비스 혁신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협의회는 지난 2023년 11월 출범한 협의체로, 광주환경공단을 비롯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 부산환경공단,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 등 전국 6개 환경공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환경 기술 개발과 상호 교류, 환경산업 활성화, 공공서비스 개선을 통한 사회적 책임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의 지속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한 회칙 제정과 국세청 공식 단체 등록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특히 하수처리장 공정 운영과 연계한 수질시험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환경부 제도 개선 요구사항이 심의·의결됐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ESG 경영이 공공부문에서도 핵심 가치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전국 환경공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서비스 혁신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