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운암3동 주민자치회, 북 콘서트 개최
아동 성인 인권 이해 공감
입력 : 2025. 06. 27(금) 19:20

지난 21이 북구 운암3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읽고, 함께 사는 사회’ 북 콘서트를 개최 했다. 운암3동 주민자치회 제공
지난 21일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읽고, 함께 사는 사회’ 북 콘서트를 열었다.
경양초 학부모 한글벗동아리, 운암3동 주민자치회 마을교육공동체, 금호엠마우스그룹홈 등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가 연대해 행사를 마련 했다.
이날 송기역, 백은주 작가가 참여해 ‘케인, 오늘도 잘 부탁해!’ 도서에 대해 참여자들과 심도 있는 질의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북 콘서트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인권이라는 주제를 공동체 안에서 자연스럽게 나누는 시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게 운암3동 주민자치회의 설명이다.
책을 함께 읽고, 소리 내어 감정을 나누며 지역 내 아동과 성인의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 A씨는 “장애를 가진 사람을 대할 때의 마음가짐, 일상에서의 작은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꼈다”며 “이런 활동이 정기적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진용 기자
경양초 학부모 한글벗동아리, 운암3동 주민자치회 마을교육공동체, 금호엠마우스그룹홈 등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가 연대해 행사를 마련 했다.
이날 송기역, 백은주 작가가 참여해 ‘케인, 오늘도 잘 부탁해!’ 도서에 대해 참여자들과 심도 있는 질의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북 콘서트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인권이라는 주제를 공동체 안에서 자연스럽게 나누는 시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게 운암3동 주민자치회의 설명이다.
책을 함께 읽고, 소리 내어 감정을 나누며 지역 내 아동과 성인의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 A씨는 “장애를 가진 사람을 대할 때의 마음가짐, 일상에서의 작은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꼈다”며 “이런 활동이 정기적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