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은 지난 4일 광주광역시 남구 오방최흥종기념관에서 현충시설 서포터즈 ‘보보랑’ 발대식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역사와 보훈에 관심을 가진 송원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보보랑’은 향후 현충시설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북돋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충시설들이 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이 배우고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충시설은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한 시설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8개 시·군 총 102개소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