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낮 최고 30도…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입력 : 2025. 05. 31(토) 06:40
지난 30일 강원 삼척시 장미공원 일원에서 진행 중인 2025 삼척 장미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맑은 날씨 속에서 계절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31일은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3∼30도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광주 16.1도를 비롯해 서울 16.7도, 인천 16.2도, 수원 14.4도, 춘천 10.3도, 강릉 12.3도, 청주 16.0도, 대전 13.7도, 전주 15.5도, 제주 16.2도, 대구 11.4도, 부산 15.2도, 울산 11.9도, 창원 14.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노병하 기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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