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시청률 12.5%로 시작
입력 : 2025. 04. 15(화) 10:11

손창민과 선우재덕, 박상면 세 친구의 애증어린 우정을 그린 새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가 두 자릿수 시청률로 시작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의 첫 화 시청률은 12.5%(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1화에서는 천하고등학교 삼총사로 불리며 고등학생 시절부터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던 한무철(손창민 분), 김대식(선우재덕), 최규태(박상면)가 42년이 지난 뒤 건물주와 세입자의 입장으로 만나 갈등을 빚는 이야기가 담겼다.
구두쇠 건물주가 된 무철은 치킨 가게를 하는 대식, 부동산을 운영하는 규태와 사사건건 부딪친다.
부인들의 자존심 싸움도 이어진다. 부잣집 외동딸 이미자(이아현)는 무철과 결혼해 건물주 사모님이 되지만 짠돌이 남편 때문에 속앓이한다.
어린 시절 미자에 얹혀살던 고등학교 동창 이혜숙(오영실)은 미자의 고백을 거절한 대식과 결혼했다는 것이 큰 자부심이다. 둘도 사사건건 대립하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대운을 잡아라’는 14일 지상파·종합편성채널·케이블 채널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케이블 방송 드라마 가운데서는 ENA의 ‘신병3’가 2.3%, tvN의 ‘이혼보험’이 1.6%의 시청률을 보였다.
연합뉴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의 첫 화 시청률은 12.5%(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1화에서는 천하고등학교 삼총사로 불리며 고등학생 시절부터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던 한무철(손창민 분), 김대식(선우재덕), 최규태(박상면)가 42년이 지난 뒤 건물주와 세입자의 입장으로 만나 갈등을 빚는 이야기가 담겼다.
구두쇠 건물주가 된 무철은 치킨 가게를 하는 대식, 부동산을 운영하는 규태와 사사건건 부딪친다.
부인들의 자존심 싸움도 이어진다. 부잣집 외동딸 이미자(이아현)는 무철과 결혼해 건물주 사모님이 되지만 짠돌이 남편 때문에 속앓이한다.
어린 시절 미자에 얹혀살던 고등학교 동창 이혜숙(오영실)은 미자의 고백을 거절한 대식과 결혼했다는 것이 큰 자부심이다. 둘도 사사건건 대립하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대운을 잡아라’는 14일 지상파·종합편성채널·케이블 채널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케이블 방송 드라마 가운데서는 ENA의 ‘신병3’가 2.3%, tvN의 ‘이혼보험’이 1.6%의 시청률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