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백설기데이 나눔 활동
입력 : 2025. 03. 17(월) 15:45

농협전남본부가 지난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목포대학교 학생들에게 백설기 떡을 나눠주고 있다. 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전남본부는 지난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국립목포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백설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농협 이광일 본부장, 류종필 영업본부장, 박상이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목포대학교 재학생 및 임직원에게 백설기 떡·즉석밥·우유를 나누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를 병행했다.
‘백설기데이’는 상업적으로 활용되는 화이트데이(3월14일)에 사탕 대신 하얀 쌀로 빚어 티 없이 깨끗하고 신성한 음식인 백설기 떡을 선물함으로써 쌀 소비촉진을 홍보하고 우리 쌀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201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공동으로 제정했으며 올해 제14회를 맞이했다.
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은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특히 청소년층의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낮은 점이 매우 안타깝다”며 “백설기데이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사탕 대신 백설기로 전하는 신문화로 자리 잡아 국산 쌀 소비촉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
이번 행사에는 전남농협 이광일 본부장, 류종필 영업본부장, 박상이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목포대학교 재학생 및 임직원에게 백설기 떡·즉석밥·우유를 나누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를 병행했다.
‘백설기데이’는 상업적으로 활용되는 화이트데이(3월14일)에 사탕 대신 하얀 쌀로 빚어 티 없이 깨끗하고 신성한 음식인 백설기 떡을 선물함으로써 쌀 소비촉진을 홍보하고 우리 쌀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201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공동으로 제정했으며 올해 제14회를 맞이했다.
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은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특히 청소년층의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낮은 점이 매우 안타깝다”며 “백설기데이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사탕 대신 백설기로 전하는 신문화로 자리 잡아 국산 쌀 소비촉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