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전봇대 추돌한 70대 화물차 운전자 숨져
입력 : 2025. 03. 17(월) 08:57

해남에서 전봇대를 추돌한 70대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다.
17일 해남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12분께 해남 삼산면 원진리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A(79)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우측 갓길의 전봇대를 추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무면허나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17일 해남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12분께 해남 삼산면 원진리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A(79)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우측 갓길의 전봇대를 추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무면허나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