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겨울방학, 과학관과 박물관 이야기' 반응 뜨겁다
과학관-박물관 공동기획 프로그램
오는 21일까지 초등학생 가족 대상
오는 21일까지 초등학생 가족 대상
입력 : 2025. 02. 16(일) 12:34

지난 11일부터 국립광주과학관과 국립광주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초등학생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 ‘겨울방학, 과학관과 박물관 이야기’ 현장. 국립광주과학관 제공
겨울방학 기간 초등학생 가족 대상의 과학 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국립광주과학관에 따르면 국립광주박물관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겨울방학, 과학관과 박물관 이야기’를 운영한다.
‘과학관과 박물관 이야기’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운영한 기관 간 공동 기획 교육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의 특색을 살려 주제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과학적 원리를 한자리에서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올겨울에는 국립광주과학관 특별전 ‘과학으로 보는 스포츠’와 연계해 ‘활과 화살’을 주제로 총 8회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활과 화살에 대한 인문·역사·과학적 관점의 이론 학습과 활 만들기 및 활쏘기 시합 시간으로 구성돼 이론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제작 및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김진국 국립광주과학관 선임연구원과 박은지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사는 “학제 간 융합된 교육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과 창의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소통과 공감, 존중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16일 국립광주과학관에 따르면 국립광주박물관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겨울방학, 과학관과 박물관 이야기’를 운영한다.
‘과학관과 박물관 이야기’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운영한 기관 간 공동 기획 교육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의 특색을 살려 주제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과학적 원리를 한자리에서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올겨울에는 국립광주과학관 특별전 ‘과학으로 보는 스포츠’와 연계해 ‘활과 화살’을 주제로 총 8회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활과 화살에 대한 인문·역사·과학적 관점의 이론 학습과 활 만들기 및 활쏘기 시합 시간으로 구성돼 이론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제작 및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김진국 국립광주과학관 선임연구원과 박은지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사는 “학제 간 융합된 교육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과 창의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소통과 공감, 존중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