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만 5회’ 20대 상습 음주운전자 구속
입력 : 2025. 02. 12(수) 15:37
![](http://jnilbo.com/upimages/gisaimg/202502/12_761325-26.jpg)
광주 서부경찰서.
과거 음주운전으로 5차례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20대가 구속됐다.
12일 광주 서부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 치상)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9일 오후 11시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채 렌터카를 몰던 중 30대 남성 B씨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를 비롯해 B씨의 차량에 함께 타 등 총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사고는 A씨가 신호위반을 하면서 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음주운전을 했다가 처벌을 받은 전력이 5회나 있는 A씨는 면허가 취소된 상태로 또 음주운전을 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검찰로 송치할 방침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12일 광주 서부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 치상)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9일 오후 11시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채 렌터카를 몰던 중 30대 남성 B씨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를 비롯해 B씨의 차량에 함께 타 등 총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사고는 A씨가 신호위반을 하면서 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음주운전을 했다가 처벌을 받은 전력이 5회나 있는 A씨는 면허가 취소된 상태로 또 음주운전을 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검찰로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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