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만의 차별화된 한식 요리 선보일 것"
●조혜경 달빛뜨락 대표 전남도 요리명장 선정
특산물 기반 죽순영계탕 개발 성과
특화음식 발굴 매진 한식우수성 입증
특산물 기반 죽순영계탕 개발 성과
특화음식 발굴 매진 한식우수성 입증
입력 : 2025. 01. 08(수) 14:07
조혜경 달빛뜨락 대표
“ 지역 우수 농특산물 재료들을 활용해 전남의 다양한 맛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024년 전남도가 선정하는 요리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조혜경 달빛뜨락 대표의 각오다.
전남도 명장은 지역 전통 산업과 기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선정된 숙련된 기술인을 뜻한다. 명장 제도는 전통 공예, 농업, 수산업, 제조업 등에서 탁월한 기술을 가진 장인을 발굴해 지역 경제와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 대표는 담양군 봉산면 삼지리 일원에서 달빛뜨락을 27년간 운영하며 요리 분야에 매진하고 있다. 지역 특산물인 죽순영계탕을 개발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문화상품에 지정되는 등 새로운 전통 향토 음식 발굴에 노력해 왔다.
조 대표는 “죽순영계탕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로 전통 음식의 현대적 재해석과 지역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게 됐다”며 “닭고기와 죽순을 배합해 혈당을 낮추는 효과를 지녀 문체부의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지난 2015년 케이블 방송 올리브TV 한식대첩 시즌3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조 대표는 ‘맛의 고장 전남’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조 대표는 지역 특화 기술을 후대에 전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공헌하며 젊은 기술인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신용보증재단의 멘토의 집으로 선정돼 도내 청년들의 음식점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식재료 구매부터 차별화된 메뉴 개발, 경쟁력 확보에 이르기까지 청년창업자들의 멘토 활동도 임하고 있다. 아울러 명장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특화 음식을 발굴해내는데 매진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이번 명장 선정을 계기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에 끊임없이 매진해 한식의 우수성과 남도 음식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4년 전남도가 선정하는 요리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조혜경 달빛뜨락 대표의 각오다.
전남도 명장은 지역 전통 산업과 기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선정된 숙련된 기술인을 뜻한다. 명장 제도는 전통 공예, 농업, 수산업, 제조업 등에서 탁월한 기술을 가진 장인을 발굴해 지역 경제와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 대표는 담양군 봉산면 삼지리 일원에서 달빛뜨락을 27년간 운영하며 요리 분야에 매진하고 있다. 지역 특산물인 죽순영계탕을 개발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문화상품에 지정되는 등 새로운 전통 향토 음식 발굴에 노력해 왔다.
조 대표는 “죽순영계탕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로 전통 음식의 현대적 재해석과 지역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게 됐다”며 “닭고기와 죽순을 배합해 혈당을 낮추는 효과를 지녀 문체부의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지난 2015년 케이블 방송 올리브TV 한식대첩 시즌3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조 대표는 ‘맛의 고장 전남’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조 대표는 지역 특화 기술을 후대에 전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공헌하며 젊은 기술인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신용보증재단의 멘토의 집으로 선정돼 도내 청년들의 음식점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식재료 구매부터 차별화된 메뉴 개발, 경쟁력 확보에 이르기까지 청년창업자들의 멘토 활동도 임하고 있다. 아울러 명장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특화 음식을 발굴해내는데 매진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이번 명장 선정을 계기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에 끊임없이 매진해 한식의 우수성과 남도 음식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