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신규개설 도로 3개 구간 도로명 부여
용강5길·중진길 등
입력 : 2024. 12. 11(수) 18:26
광양시는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규 개설된 3개 구간 도로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고시했다. 사진은 광양읍 용강리 덕진아파트 진입 도시계획도로(중로2-185호선). 광양시 제공
광양시는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규 개설된 3개 구간 도로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최근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는 △광양읍 용강리 덕진아파트 진입 도시계획도로(중로2-185호선) △중군~진상간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 △광영~진월간 지방도 861호선 등이다.
시는 사전협의를 거쳐 예비도로명을 정하고 14일간 공고를 통해 주민 의견 및 사업시행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각각 ‘용강5길’, ‘중진길’, ‘광진로’로 도로명을 부여했다.
‘용강5길’은 인근 용강지구의 도로명을 인용, 일련번호식 부여를 했으며 ‘중진길’과 ‘광진로’는 위치 예측성과 지명을 고려해 부여했다.
이에 이달 입주 예정인 용강리 덕진광양의봄 아파트의 도로명주소(건물번호)는 광양시 ‘광양읍 용강로 118’로 지난 4일 고시돼 해당 주소가 법정주소로 쓰이게 됐다.
정현숙 민원지적과장은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에 대한 안내시설 설치 등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는 △광양읍 용강리 덕진아파트 진입 도시계획도로(중로2-185호선) △중군~진상간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 △광영~진월간 지방도 861호선 등이다.
시는 사전협의를 거쳐 예비도로명을 정하고 14일간 공고를 통해 주민 의견 및 사업시행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각각 ‘용강5길’, ‘중진길’, ‘광진로’로 도로명을 부여했다.
‘용강5길’은 인근 용강지구의 도로명을 인용, 일련번호식 부여를 했으며 ‘중진길’과 ‘광진로’는 위치 예측성과 지명을 고려해 부여했다.
이에 이달 입주 예정인 용강리 덕진광양의봄 아파트의 도로명주소(건물번호)는 광양시 ‘광양읍 용강로 118’로 지난 4일 고시돼 해당 주소가 법정주소로 쓰이게 됐다.
정현숙 민원지적과장은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에 대한 안내시설 설치 등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