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만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올라! 부엔까미노展’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
12월6일부터 11일까지
12월6일부터 11일까지
입력 : 2024. 12. 05(목) 16:17
광양시는 6일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올라! 부엔까미노展’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엘 까미노 데 산티아고(El Camino de Santiago)’로 불리는 산티아고 성지 순례길은 스페인 북서부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을 목적지로 하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지 순례길로, 매해 수십만명이 걷는 곳이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와 다양한 풍경이 끝을 모르고 이어지는 길 위에서 서로를 마주치는 순례자들은 ‘당신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한다’는 뜻을 담아 ‘올라 부엔 까미노(Hola Buen Camino)’라는 인사말을 건넨다.
이번에 개최되는 ‘올라! 부엔까미노展’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신나라 작가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기록한 사진 작품 50여점을 선보이는 기획초대전이다.
스페인어 인사말을 기획초대전의 제목으로 삼은 신 작가는 광양에도 세계인들이 찾는 둘레길이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난 2022년 47일간의 순례길 800km의 여정을 기록한 사진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시회 기간은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된다. 더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예술과(061-797-252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명덕 광양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 작품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매스컴에서 소개됐던 산티아고 순례길 작품들을 광양에서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엘 까미노 데 산티아고(El Camino de Santiago)’로 불리는 산티아고 성지 순례길은 스페인 북서부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을 목적지로 하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지 순례길로, 매해 수십만명이 걷는 곳이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와 다양한 풍경이 끝을 모르고 이어지는 길 위에서 서로를 마주치는 순례자들은 ‘당신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한다’는 뜻을 담아 ‘올라 부엔 까미노(Hola Buen Camino)’라는 인사말을 건넨다.
이번에 개최되는 ‘올라! 부엔까미노展’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신나라 작가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기록한 사진 작품 50여점을 선보이는 기획초대전이다.
스페인어 인사말을 기획초대전의 제목으로 삼은 신 작가는 광양에도 세계인들이 찾는 둘레길이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난 2022년 47일간의 순례길 800km의 여정을 기록한 사진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시회 기간은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된다. 더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예술과(061-797-252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명덕 광양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 작품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매스컴에서 소개됐던 산티아고 순례길 작품들을 광양에서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