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 4일 개최
광주도시공사 오세일 감독·정현희 참석
맥스포츠TV·유튜브로 시즌 각오 생중계
입력 : 2024. 10. 30(수) 17:54
한국핸드볼연맹이 다음 달 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2023-2024 H리그 미디어데이 현장.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한국핸드볼연맹(KOHA)이 다음 달 10일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통해 남자부 6개 구단과 여자부 8개 구단의 지도자와 선수들의 각오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KOHA는 다음 달 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맥스포츠TV와 맥스포츠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미디어데이에서는 남녀부 14개 구단 지도자와 선수들이 두 번째 해를 맞이하는 H리그에 임하는 각오와 전략을 밝힌다. 광주도시공사에서는 오세일 감독과 정현희가 대표로 참석해 새 시즌 각오를 다진다.

광주도시공사를 비롯해 여자부에서는 SK슈가글라이더즈 김경진 감독과 유소정, 경남개발공사 김현창 감독과 오사라, 서울시청 정연호 감독과 우빛나, 삼척시청 이계청 감독과 박새영, 부산시설공단 신창호 감독과 김다영, 인천광역시청 문필희 감독과 이효진, 대구광역시청 이재서 감독과 노희진이 참석한다.

남자부에서는 두산 윤경신 감독과 김동욱, SK호크스 누노 알바레즈 감독과 장동현, 하남시청 백원철 감독과 김지훈, 인천도시공사 정강욱 감독과 진유성, 상무 피닉스 조영신 감독과 박세웅, 충남도청 박경석 코치와 남성욱이 자리한다.

한편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는 다음 달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남자부 경기로 먼저 막을 올리며 여자부 경기는 내년 1월1일부터 진행된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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