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초록우산,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입력 : 2024. 10. 31(목) 16:17
광주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지난 30일 서구 치평동 더파크림에서 ‘제40회 후원자 아동 만남의 날’을 열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지난 30일 서구 치평동 더파크림에서 ‘제40회 후원자 아동 만남의 날’을 열었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후원자 아동 만남의 날’은 아동들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자는 나누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서로가 만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써 내려간 마흔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후원자 및 결연아동 130여명이 참석했다.
샌드아트·캐리컬처·마술 등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정영헌 보문복지재단 이사장, 박정호 코비코㈜ 매니저, 이보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과장이 지역 내 아동후원과 나눔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후원자와 결연아동의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자 시작한 행사가 올해로 40번째를 맞았다. 긴 시간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후원자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을 이어주시길 부탁드린다. 광주시도 함께 우리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주민의 결연을 돕고 있다. 2023년에는 2088명에게 36억3300만원을, 2024년(9월 말 기준) 1601명에게 25억5200만원을 후원했다. 또 지역사회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55개 기관과 협력해 문화예술 지원, 학습환경 개선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후원자 아동 만남의 날’은 아동들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자는 나누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서로가 만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써 내려간 마흔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후원자 및 결연아동 130여명이 참석했다.
샌드아트·캐리컬처·마술 등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정영헌 보문복지재단 이사장, 박정호 코비코㈜ 매니저, 이보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과장이 지역 내 아동후원과 나눔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후원자와 결연아동의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자 시작한 행사가 올해로 40번째를 맞았다. 긴 시간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후원자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을 이어주시길 부탁드린다. 광주시도 함께 우리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주민의 결연을 돕고 있다. 2023년에는 2088명에게 36억3300만원을, 2024년(9월 말 기준) 1601명에게 25억5200만원을 후원했다. 또 지역사회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55개 기관과 협력해 문화예술 지원, 학습환경 개선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