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안·제주 중심 약한 비… 남해안 강한 바람 유의
입력 : 2024. 10. 28(월) 17:52
28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서 까치가 빨갛게 익어가는 감을 쪼아 먹고 있다. 뉴시스
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예정이다.
28일 기상청은 “내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산지의 경우 내일 새벽까지, 전남 해안은 내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으며 제주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또 전남 내륙은 내일 아침까지, 전북 서해안에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 △강원 산지 5~10㎜ △서해5도 5㎜ 안팎 △전남 해안 5㎜ 미만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를 오르내릴 예정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11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1도, 부산 16도, 제주 17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18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3도, 제주 23도 등이다.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남해 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제주도 남서쪽 안쪽먼바다와 제주도 서부 앞바다 제외)에서는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 해안 역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
28일 기상청은 “내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산지의 경우 내일 새벽까지, 전남 해안은 내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으며 제주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또 전남 내륙은 내일 아침까지, 전북 서해안에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 △강원 산지 5~10㎜ △서해5도 5㎜ 안팎 △전남 해안 5㎜ 미만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를 오르내릴 예정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11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1도, 부산 16도, 제주 17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18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3도, 제주 23도 등이다.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남해 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제주도 남서쪽 안쪽먼바다와 제주도 서부 앞바다 제외)에서는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 해안 역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