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10월 문화의 달 특별강연
29일 '고택과 선비문화' 주제
입력 : 2024. 10. 24(목) 13:35
29일 담양군이 ‘21세기 담양포럼’을 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담양군 제공
담양군이 군민을 위한 열린 강좌 ‘21세기 담양포럼’을 오는 29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24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가사문학과 정자문화를 기반으로 한 인문학의 고장인 담양의 선비문화에 대해 이해하고자 기획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화관광전문위원을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은 소극적인 선비 인식에서 벗어나 조선 왕조의 의사결정을 주도한 적극적인 선비 인식을 제기하고 고택에 담긴 조선시대 선비문화를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고 내일을 설계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담양 군 관계자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소쇄원, 식영정 등 선비문화의 유구한 문화유산을 가진 담양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신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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