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교향악단-송안훈 협연 ‘환상의 하모니’
오티움 콘서트Ⅲ ‘ROMANTIC’ 성황
‘미래 거장’ 송안훈 지휘에 관객 환호
‘미래 거장’ 송안훈 지휘에 관객 환호
입력 : 2024. 07. 25(목) 09:31
광주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오티움 콘서트Ⅲ ‘ROMANTIC’이 성황리에 열렸다.
25일 광주시립교향악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광주 예술의 전당에서 독일 음악협회로부터 ‘미래의 거장(Maestro von Morgen)’으로 선정된 독일 오스나부르크 극장 상임 지휘자 송안훈의 지휘로 오티움 콘서트Ⅲ ‘ROMANTIC’ 공연을 펼쳤다.
이번 오티움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드보르작·상생스·그리그·브람스 등 낭만주의 시대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선사했는데 프랑스 불로뉴비양쿠르음악원과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을 수석 졸업한 첼리스트 이원해의 협연 연주도 함께했다.
이 지역 대학 출신으로는 드물게 유럽 무대에서 주목을 받는 지휘자로 성장해 고향을 찾은 지휘자 송안훈은 친숙한 해설과 함께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송안훈은 현재 독일 오스타브뤼크 시립극장 카펠마이스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로, 한국인 최초로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마이스터 클래스를 졸업하고, 독일 음악협회로부터 ‘미래의 거장’으로 선정된 인물이다.
지역 음악인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광주시립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의 바람처럼 매우 절제되고 정돈된 연주력을 보여줬으며 끊임없이 광주의 자랑으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25일 광주시립교향악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광주 예술의 전당에서 독일 음악협회로부터 ‘미래의 거장(Maestro von Morgen)’으로 선정된 독일 오스나부르크 극장 상임 지휘자 송안훈의 지휘로 오티움 콘서트Ⅲ ‘ROMANTIC’ 공연을 펼쳤다.
이번 오티움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드보르작·상생스·그리그·브람스 등 낭만주의 시대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선사했는데 프랑스 불로뉴비양쿠르음악원과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을 수석 졸업한 첼리스트 이원해의 협연 연주도 함께했다.
이 지역 대학 출신으로는 드물게 유럽 무대에서 주목을 받는 지휘자로 성장해 고향을 찾은 지휘자 송안훈은 친숙한 해설과 함께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송안훈은 현재 독일 오스타브뤼크 시립극장 카펠마이스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로, 한국인 최초로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마이스터 클래스를 졸업하고, 독일 음악협회로부터 ‘미래의 거장’으로 선정된 인물이다.
지역 음악인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광주시립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의 바람처럼 매우 절제되고 정돈된 연주력을 보여줬으며 끊임없이 광주의 자랑으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