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보듬동행 365클럽이 지난 18일 여천동 취약계층 4세대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보듬동행 365클럽은 지역 청소년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자립 등을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22년에 설립된 단체다.

(유)여수관 박완규 대표, DL 서우진대표, ㈜진원건설 박종열 대표, 신호전기(주) 송성훈 대표, 세광철광 양봉열 대표, 여수식자재마트 이경철 대표, 예술랜드 김현철 대표, (유)대영중공업 황태식 대표, 이일산업(주) 박병재 대표, 스마일치과 김정웅 원장, 진남새마을금고 김병완 전무가 참여하고 있다.

이기숙 여천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취약 계층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관심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전했따.

한편, 보듬동행 365클럽은 이번 기탁에 이어 쌍봉동 취약계층 1세대에도 생활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2022년부터 여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7,5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