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정책 종합평가서 우수기관에 뽑혔다
입력 : 2024. 06. 28(금) 11:38
광주시가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국무조정실 주관 '2024년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뽑혔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평가의 대표과제로 '광주청년 일경험 드림 플러스' '광주형일자리 근로자 주거비 지원' '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 운영' '청년드림은행' ''청년13(일+삶)통장 지원' '광주 5대 문화 콘텐츠 청년창업가 성장 사다리 지원' '청년정책 플랫폼 운영'을 제출했다.

심사위원 현장평가에서 광주시는 인공지능사관학교, 광주형일자리 근로자 주거비 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청년드림은행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채무 관리 상담, 불법금융피해 법률지원, 금융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 부분과 사업이 끝난 후에도 참여한 청년들과 적극 소통해 내실있게 운영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광주시는 올해 25개 부서에서 청년정책 관련 86개 사업을 총 2580억원 규모로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더욱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광주시 최신뉴스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